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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파로 인한 복숭아 피해 발생 대응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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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4
작성일 2021.02.16
□ 한파로 인한 복숭아 피해 발생 대응
- 꽃눈은 1.5~2배 많이 남기고, 줄기 피해 지속적 관찰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박희남(☎540-5783)

1월 초(1.7.~10.) 전국적인 기습 한파(영하 18~ 영하 20℃)로 복숭아 동해 발생 한계 온도(-15~-20℃에서 2시간 이상 지속) 이하로 내려가면서 보은군 복숭아 농가에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동해 현황조사(1.19.~29.) 결과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어린나무와 내한성이 약한 품종 위주로 꽃눈이 언 피해를 봤고, 일부 농가에서 가지와 원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는 피해가 나타났다.

1~2월에는 정확한 피해규모 진단이 어렵기에, 눈이나 가지를 칼로 절단하여 갈변 증상이 관찰된 동해를 받은 농가는 가지치기 시, 꽃눈을 평소보다 1.5~2배 남기고, 2월 상순~3월 상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가지치기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줄기 동해 피해는 주로 3~4월 이후 껍질이 터지는 형태로 나타나며 피해 의심 나무는 주의 깊게 관찰하고, 동해로 껍질이 터진 나무는 확인 즉시 노끈이나 고무밴드 등으로 묶어 나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가지가 갈변된 복숭아나무는 4월 경 갈변 부위가 발효되면서 가스로 피해부위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가스 발생 3일 이내에 갈변 부위껍질을 얇게 벗겨 가스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홍은표 소장은 “과원의 최종 피해 정도는 싹이 돋은 이후 판단 가능하므로 피해가 의심되는 농가에서는 보다 자주 나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제때 조치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