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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은군, 장마철 탄저병 예찰 방제 당부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파일 탄저1.jpg탄저1.jpg 탄저1.jpg 파일 미리보기
202107161607550009.jpg202107161607550009.jpg 202107161607550009.jpg 파일 미리보기
조회수 58
작성일 2022.07.22
보은군, 장마철 탄저병 예찰 방제 당부 관련 사진(이미지) 1 번 - 하단에 대체텍스트 제공
보은군, 장마철 탄저병 예찰 방제 당부 관련 사진(이미지) 2 번 - 하단에 대체텍스트 제공
보은군, 장마철 탄저병 예찰 방제 당부
- 비오기 전후로 적용약제 살포, 발병과는 즉시 제거해야 -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 김대현 (☎540-5771)
농촌지도사 송진현 (☎540-5775)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에서는 최근 장마와 함께 이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탄저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재배 농가에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 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 증상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되어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 이상 감소하기도 한다. 이 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발생이 많고 특히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져서 고추 과실에 침입하게 된다.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대되면서 피해가 심해진다.

따라서 고추밭을 수시로 살펴보아 발병과는 보이는 즉시 제거 해야 하며 고추 탄저병 병원균은 병든 잔재물과 연작에 의해 1차 전염원이 증가하므로 전년도 발생이 심했던 밭에서는 철저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비 오기 전과 후에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해 주기적인 예방적 방제와 함께 사전예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